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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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묵상] 요한 6,51-58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글쓴이 :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날짜 : 11-07-06 10:15     조회 : 7,371
 

요한 6,51-58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1.6.26)

에몬 셀리(Eamonn Shelly) 신부, LC

시작기도: 주 예수님, 오늘 저는 진정 성체 안에 계시는 당신을 새로운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저는 당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모든 미사의 성체 안에 현존하시며 감실 안에서 저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당신은 제 희망의 원천이시며, 저는 당신 자신이라는 이 선물을 통하여 당신과 더욱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청원: 주님, 성체 안에 계시는 당신에 대한 저의 신심을 더욱 커지게 하소서.


1. 두려워하지 마라, 나다

어떤 주교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자신의 썩 훌륭하지 않은 외모에 대하여 농담을 하곤 하셨습니다. 사실 그분은 자신이 못생겼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던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 거룩한 주교님을 좋아하는 한 자매님이 그에게로 다가가 그녀가 방금 구입한 주교님 사진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녀는 사진을 액자에 끼워서 거실에 걸어두고 싶어했습니다. 그 주교님은 사진 위에 “두려워하지 마라, 나다.” 라고 쓰셨습니다. 성체 안에서 우리는 한 조각의 빵을 볼 뿐이지만,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이 베일 뒤에 예수님의 몸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이십니다.


2.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유다인들은 자신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극히 힘든 이 어려운 진실에 대하여 예수님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들처럼, 역시나 주일에 미사에 가는 많은 사람들이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믿지 않습니다. 때로,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없는 상태로 성체를 받아 모시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마치 이 유다인들처럼, 의심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게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영성체할 때, 적합한 열정과 희망, 감사, 자기봉헌으로 예수님을 받아 모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3. 너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영원히 살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이땅에서 오직 성체, 그리스도만이 영원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성체에 대한 진실한 신심을 살고 우리 주님을 지극한 존경과 믿음, 사랑으로 받아들일 때에 그토록 큰 평화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진실로 성체는 생명의 빵입니다.


그리스도와의 대화: 주 예수님,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제가 불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성체 안에 계시는 당신의 몸을 주시고, 성체 안의 당신의 진정한 현존에 대한 믿음 안에서 매일 자라나는 은총을 제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결심: 주중에 한번 더 미사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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