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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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키워드 40가지] 17. 정화
  글쓴이 :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날짜 : 12-03-15 11:56     조회 : 11,464
 

17. 정화

가지가 많은 열매를 맺을 만 하니까 농부는 그것을 깨끗이 손질하듯, 우리에게 희망이 보이기 때문에 하느님은 우리를 정화하십니다. 하느님이 보는 희망을 우리가 못 보더라도 그분은 우리를 정화 하십니다. 가지가 스스로를 손질하지 못하듯 우리에겐 스스로를 정화시킬 능력이 충분치 않습니다.

따듯한 물에 몸을 불려 우리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때를 벗겨주려는 아버지를 피하는 아이처럼, 그분의 사랑을 알면서도 정화의 손길은 아프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우리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지 마세요"라는 불평에도 무관심을 이기는 사랑의 하느님은 우리를 추하게 하고 더럽히는 것으로부터의 정화, 그분의 모상대로 창조된 아름다운 우리의 본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정화에 이번 사순절에도 손을 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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