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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소식] 교황님 삼종기도(10월 30일 주일)
  글쓴이 :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날짜 : 11-11-15 16:39     조회 : 6,648
 


교황 베네딕토 16세

삼종기도(ANGELUS)

성 베드로 광장(Saint Peter's Square)
2011년 10월 30일 주일 

동영상: [Video성 베드로 광장 모습
 
형제, 자매 여러분,

이번 주일 미사 전례에서는 사도 바오로는 “사람의 말이 아니라 참으로 하느님의 말씀인” (테살로니카 1서 2:13 참조) 복음말씀으로 가까이 가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앙의 눈으로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에 해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복음에서와 같이 예수님은 스승이라 불리운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을 꾸짖어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엄격히 가르치기만을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오해와 불신만 야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마태 23:3)라는 부분을 강조하십니다.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마태 23:4)라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가르침은 반드시 전해져야 하겠지만, 일관된 행동이 없이는 모순만을 야기 시키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마태 23:3) 예수님의 행실은 그것에 완전히 반대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의 계명을 예수님께서 먼저 행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들도록 같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그 짐은 가볍고 어렵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마태 11:29-30 참조)

권력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성 보나벤뚜라 라는 진정한 가르침을 가진 사람에 대해 단언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예수님만큼 진정으로 가르치거나 행하거나 또는 진실을 알 수 없다.” (Sermo I de Tempore, Dom. XXII post Pentecosten, Opera omnia, IX, Quaracchi, 1901, 442). “예수님은 모든 민족에게 계명의 약속으로 널리 깨우시는 위대한 모세로 앉으시며…” (cf. Jesus of Nazareth, Doubleday, New York, 2007, p. 66). 예수님이야 말로 하나뿐이신 진정한 가르침의 존재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습으로 오시고, 하느님의 믿음으로 진정한 가르침을 몸소 행하시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복자 안토니오 로즈미니의 글에 따르면: “첫 스승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과 같이 다른 모든 스승들을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스승들은 암묵적이지만 강력한 첫 교도권에 의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Idea della Sapienza, 82, in: Introduzione alla filosofia, vol. II, Rome, 1934, 143). 또한, 예수님은 자만심을 단호히 꾸짖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일들은” (마태 23:5)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에만 의존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품격을 떨어뜨린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를 십자가아래 옷이 찢기고 희생함으로써 겸손과 사랑의 교훈을 절실히 드러내십니다. 그의 이런 행동으로 인하여 우리의 인생의 방향이 생기게 됩니다. “너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 23:11) 특히,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공동체를 위하여 공동체를 가르치는 그들의 말 한마디가 진실한 행동의 증거가 될 수 있도록 가장 성스러운 성모님의 기도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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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기도 이후:

형제, 자매 여러분, 심각한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태국의 시민들과 많은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구리아와 투스카니 지역의 사람들에게 저의 관심과 기도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방문한 방문객과 순례자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미사의 복음말씀에서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저희에게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봉사함으로 겸손의 미덕을 권고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도 항상 그리스도처럼 따라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이 따르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주일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바티칸 홈페이지

© Copyright 2011 - Libreria Editrice Vaticana



(영어원문)


BENEDICT XVI


ANGELUS


Saint Peter's Square
Sunday, 30 October 2011


[Video
]

 

Dear Brothers and Sisters,


In this Sunday’s Liturgy, the Apostle Paul invites us to draw near to the Gospel “not as the word of men but as what it really is, the word of God” (1 Thess 2:13). Thus we can accept with faith the warning that Jesus offers to our conscience, in order to conform our way of living to it. In today’s passage he rebukes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who were the teachers of the community, because their own conduct was openly in conflict with the teaching they rigorously taught others. Jesus underlines that they “preach, but do not practise” (Mt 23:3); rather “they bind heavy burdens, hard to bear, and lay them on men’s shoulders; but they themselves will not move them with their finger” (Mt 23:4). Good teaching must be received but it risks being contradicted by inconsistent behaviour. Thus Jesus says: “practise and observe whatever they tell you, but not what they do” (Mt 23:3). Jesus’ attitude is exactly the opposite: he is the first to practise the commandment of love, which he teaches to everyone, and he can say the burden is light and easy because he helps us carry it (cf. Mt 11:29-30).


Thinking of teachers who oppress the freedom of others in the name of authority, St Bonaventure points out who the authentic teacher is, affirming that, “No one can teach or practise, or reach knowable truths unless the Son of God is present” (Sermo I de Tempore, Dom. XXII post Pentecosten, Opera omnia, IX, Quaracchi, 1901, 442). “Jesus sits on the cathedra of Moses... as the greater Moses, who broadens the Covenant to include all nations” (cf. Jesus of Nazareth, Doubleday, New York, 2007, p. 66). He is our true and only Teacher! We are, therefore, called to follow the Son of God, the Word Incarnate, who expresses the truth of his teaching through his faithfulness to the will of the Father, through the gift of himself. Bl. Antonio Rosmini writes: “The first teacher trains all the other teachers, as he also trains the same disciples themselves, because they exist only in virtue of that first tacit, but very powerful Magisterium” (Idea della Sapienza, 82, in: Introduzione alla filosofia, vol. II, Rome, 1934, 143). Jesus also firmly condemns vanity and observes that “deeds to be seen by men” (Mt 23:5), places them at the mercy of human approval, undermining the values that found the authenticity of the person.


Dear friends, the Lord Jesus presented himself to the world as a servant, completely stripping himself and lowering himself to give on the Cross the most eloquent lesson of humility and love. His example gives rise to a proposal of life: “He who is greatest among you shall be your servant” (Mt 23:11). We invoke the intercession of Mary Most Holy and we ask especially for those in Christian communities, who are called to the ministry of teaching, that they may always witness by their works to the truths that they communicate by their words.




After the Angelus:


Dear brothers and sisters, I would like to express my closeness to the peoples of Thailand hit by serious flooding, as well as in Italy, those in Liguria and Tuscany, recently damaged by heavy rain. I assure them of my prayers.


I am pleased to greet the English-speaking visitors and pilgrims present. In the Gospel of today’s liturgy, Christ urges us to combine humility with our charitable service towards our brothers and sisters. Indeed, may we always imitate his perfect example of service in our daily lives. I invoke God’s blessings upon all of you! I wish everyone a good Sunday, a good week. Thank you. Have a happy Sunday!

 

© Copyright 2011 - Libreria Editrice Vati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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