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주님께서는 언제나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지만, 그 계약의 상대자인 인간의 변절과 배신으로 인해 애초의 계획은 자꾸 틀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표면적으로는 하느님께서 이랬다저랬다 자꾸 말을 바꾸시는 것처럼 보입니다.나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너희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이 말씀은 참된 위대함이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사랑과...

내 마음 무엇으로 채율까엄동설한 이겨낸 새 싹들에게 봄꽃도 피우자 하니내 마음 두둥실 파릇파릇한 풍선 되고개나리 진달래 장미 들국화 한아름씩 꺾어 담으니큼지막한 백자 꽃 항아리가 되네.내 손안의 떡보다 남의 떡이 더...

얼마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몇몇 공동체 신부님들과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스페인 북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틈틈이 속으로 기도하고 동네 성당에서 성체조배를 하면서 순례할 수 있었습니다.사제로서 길을 함께 나...

오늘 하루 주님께~예쁘고 아름다운 꽃들이제 마음에 피었습니다구석구석 당신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네요주님 감사합니다!그런데 주님열렸다 닫혔다뜨거웠다 차가웠다하루에도 열두 번제 마음이 변합니다.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

지난 9월 14일(토) 미국 코네티컷, 체셔에있는 당 수도원에서 7명의 형제들이 수련을 시작하는 수련 착복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을 시작하는 수사들 중에는 한국출신의 서민재 바오로 수사도 포함되어 착복식과 함께 ...

지난 4월 27일(토), 로마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의 사제 서품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서품식에서는 인류 복음화성 장관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님이 주례하셨습니다. 이날 어재우 아브라함을 ...

매년 성주간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레늄 회원들이 가족 단위나 청소년, 청년들끼리 모여 선교활동을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시기인 성주간 동안 시골 동네나 대도시에서 가정 방문을 하거나 길거리 선교를 통해 신앙생...

지난 2022년 8월 명동성당에서 부제서품을 받았던 조민호 스테파노 사제 서품식이 2023년 4월 29일 로마 성 마리아 대성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본수도회 출신이신 페르난도 벨해즈 알자가 추기경 (바티칸 시국 ...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사제 서품식 - 새 신부 28명 탄생! “사제 서품식은 언제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벨라지오 데 바올리스 추기경, 전 수도회 교황 대리인) 지난 5월7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