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식
제시
[레늄 산책길] 2025년 7월 21일
25-07-21
요즘 정말 덥지요!
하지만 많은 것을 하느님을 위해 인내했던 성인들처럼
우리도 이 더위를 주님께 봉헌합시다.
더위나 피로, 일상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예수님의 고통과 함께 봉헌할 때에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성인들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봉헌된 것은
어떤 것도 헛되지 않다고 가르쳐 줍니다.
더위를 참고 인내하는 단순한 행동조차도
기도와 희생이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고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하는 길이 됩니다.
그러니 이 무더위로 인해 갖게되는 불평들을,
모든 고난을 주님께 드리는 선물로 바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