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식
지난 주일 우리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을 지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심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삼위일체는 깊은 신비이지만, 단지 공부해야 하는 교리만은 아닙니다. 삼위일체의 신비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알려 줍니다.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각각 기도하는 법을 배울 때, 하느님의 사랑을 더 깊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부 하느님께 자녀처럼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부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필요한 것과 걱정, 감사의 마음을 신뢰 안에서 성부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자 예수님께 가까운 친구처럼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친구에게 말하듯이 예수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께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가까이에 계시며, 우리 안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께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힘을 주시며, 하느님과 더 깊이 하나 되게 해 달라고 청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더 온전히 알 수 있도록 삼위일체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기도하는 법을 배워 갑시다. 그럴 때 우리의 하느님과의 관계는 더 깊고 풍요로우며 온전해질 것입니다.

